돌 이전의 아이가 먹을 수 있는 이유식과 먹는 방법

돌 이전의 아이가 먹을 수 있는 이유식과 먹는 방법

 

안녕하세요. 키즉키즉맘입니다.

저번 글에는 이유식의 시작과 적절한 양에 대한 글을 작성해 보았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먹을 수 있는 이유식은 어떤 게 있고 어떻게 먹어야 하며 어떤 태도를 가져야 할지에 대한 글을 작성해 보려고 합니다.

 

매일 우유만 먹던 우리 아이가 어느새 이유식도 먹기 시작하고, 지금은 정말 잘 먹는 친구들도 있을 거예요. 우리 부모 마음은 더 영양가 있는 음식을 해주고 먹여주고 싶을 겁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유식 시기에는 어떤 음식을 먹어도 될지 그리고 어떻게 먹여야 할지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그럼 오늘의 블로그, 이유식에 먹을 수 있는 음식과 먹는 방법에 대한 글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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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돌 이전 이유식에 먹을 수 있는 음식과 먹는 방법

먼저 이유식은 4개월 이전에 주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4개월 이전의 아기는 모유, 분유, 물 외에는 어떠한 음식도 주지 않습니다. 적당한 시기에 이유식을 시작하고 너무 늦게 시작한다면 알레르기가 증가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아래의 예시는 평균적인 예시입니다. 아이의 성장과 발달에 맞춰 시작하고 먹여야 합니다. 우리 아이를 가장 잘 알고 있는 부모가 고민하고 결정하여 아이에게 이유식을 주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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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4~6개월 이유식 초기

이 시기는 이유식을 시작하는 단계입니다. 이유식과 수유를 같이 합니다.

 

- 처음에는 이렇게 시작합니다.

아이의 이유식 초기에는 가장 먼저 쌀죽으로 시작합니다. 그리고 채소와 과일 순으로 넘어가는데, 여기서 중요한 것은 새로운 재료를 첨가했을 때 최소 4일의 간격을 두고 한 개씩 첨가해야 합니다. 아이가 어떤 음식에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나는지 알 수 없기 때문에 새로운 재료를 첨가했을 때 부모의 특별한 관심이 중요합니다.

 

- 이 정도면 적당합니다.

아직은 이유식으로 영양분을 얻는 시기가 아니기 때문에 너무 다양한 재료를 생각하지 않습니다.

6개월 이전에 아기가 잘 먹으면 하루 권장량은 0~1회이지만 잘 먹는다면 2회로 늘려도 괜찮습니다. 처음에는 아주 적은 양으로 시작합니다. 그러나 너무 많이 먹이면 안 됩니다.

 

- 습관을 잡아 주셔야 합니다.

이유식 처음 시작은 아이가 돌아다니지 않게 한 자리에 앉아 먹게 하며 우유병에 넣어 주는 것이 아닌 숟가락으로 떠서 주도록 합니다. 첫 시작은 아이의 습관 들이기에 가장 중요한 시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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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6~8개월 이유식 중기

이 시기는 이유식에 익숙해져 조금씩 늘리는 단계입니다. 이유식을 늘리면서 수유량을 조금씩 줄입니다.

 

- 고기를 먹습니다.

이 시기에 이유식을 시작하는 아이들도 있는데, 쌀죽으로 시작해서 최소 4일 후에 고기를 넣고, 잎 야채, 노란 야채, 과일 순서대로 추가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6개월 이전에 고기를 먹는 것도 아이 성장에 도움이 되는 필요한 요소이기도 하지만 초기 단계에 너무 빠른 진행도 아이에게 안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만약 모유수유를 하는 아이의 경우 고기를 일찍 먹여 주도록 합니다. (6개월 이전에 고기를 먹어도 괜찮습니다)

 

- 추가됩니다.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는 음식은 최대한 뒤로 미루고 생선과 곱게 다진 고기를 먹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유식을 시작하는 시점은 철분이 부족해지는 시점이기에 6개월 전후로 철분제를 먹는 등 철분 보충을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 스스로 먹도록 합니다.

6개월 이후의 아기는 고기를 매일 먹이고 다른 음식을 추가합니다. 하루 권장량은 1~2회이지만 3회로 늘려도 괜찮습니다. 이유식과 수유를 적당히 나눠 먹이지만, 한 끼의 양이 많아진다면 수유량을 줄이면서 따로 먹일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이유식 중기 어느 정도 익숙해지면 완전히 갈아서 먹이지 않습니다. 아이가 직접 먹을 수 있도록 핑거푸드를 주면서 연습을 시킵니다. (이빨이 없는데 어떻게 먹나요? 괜찮습니다. 체하지도 않고 잘 먹습니다)

 

- 밀가루를 먹습니다.

6개월 이전에 고기를 먹고 성장과 발달이 빠른 아이들의 경우 이 중간에 밀가루를 이유식에 첨가하여 밀가루 알레르기를 줄일 수 있게 합니다. 그리고 생선과 계란 노른자도 첨가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너무 빠른 시기가 아닌 적절한 시기에 넣도록 합니다. (7개월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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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8~12개월 이유식 후기

이유식을 주로 먹는 시기입니다. 이 시기의 아이들은 스스로 먹을 수 있어야 하며 손으로 음식을 집어 먹으며 흥미를 갖게 됩니다. 부모는 아기가 음식을 손으로 집으려 할 때 음식을 뺏거나 못 만지게 하는 데, 아이가 스스로 음식을 집어 먹을 수 있게 기회를 제공해 주는 것도 발달에 아주 큰 도움이 됩니다.

 

- 밤 중 수유를 줄이다 끊습니다.

이유식과 수유를 분리해서 먹어야 하며 한 번에 충분한 양을 먹어야 합니다. 돌이 되기 전 아이가 적당한 덩어리 진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자주 수유를 하거나 밤 중에 수유하는 것을 멈춥니다.

 

- 이유식 양을 늘립니다.

이 시기의 아이는 고기뿐만 아니라 잎채소, 노란 채소, 과일 등을 매일 먹여야 하며 수유보다 이유식이 주식이고 간식도 먹기 시작합니다. 그러나 수유는 하루 권장량을 지키면서 계속 줍니다.

 

- 지속적인 교육과 발달에 도움이 되는 노력을 기울입니다.

이유식에는 어떠한 간도 하지 않고 아이가 스스로 밥을 먹을 수 있도록 교육합니다. 아이가 스스로 먹기 시작하면 많이 흘리게 되는데 이때 부모는 흘릴 때마다 닦아주지 않고 다 먹은 후에 한 번에 치우는 것을 권장합니다.

 

- 고기의 양을 줄이지 않습니다.

영유아기에 섭취하는 모유, 분유는 지방 함량이 높은 식품입니다. 이유식을 시작하면서 줄어들 수유는 고기를 통해 대체되어야 합니다. 기름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찌거나 굽고 삶는 등 아이에 대한 과한 걱정은 아이의 성장을 늦추게 됩니다.

 

본격적으로 이유식을 시작하게 되면 부모님들이 여러 재료를 섞어 만드는데요. 많은 재료를 넣는다고 좋은 것은 아닙니다. 너무 여러 종류로 만들게 되면 아이의 소화기관이 버티지 못하고 여러 문제를 일으킵니다. 또한 건강한 음식을 주기 위해 채소 위주로 제공하는 경우가 있는데 아이들은 성인과 다릅니다. 어른의 눈높이에서 생각하지 않고 아이 기준으로 항상 생각하도록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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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가 이유식을 시작하게 되면 특정 음식을 안 먹으려고 하는 아이들이 정말 많습니다. 그러나 아이의 영양분을 위해서 10번도 넘게 계속 시도하고 노력하여 아이가 영양분을 골고루 섭취할 수 있도록 도와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육아 책이나 여러 미디어 영상을 보면 이유식 만드는 것을 뚝딱! 하지만 우리 초보맘들에게 있어서 정말 힘든 일입니다. 아이의 입이 짧다 보니 여러 재료를 씻고 만들고 준비하고 시간뿐만 아니라 모든 일이 보통 일이 아닙니다.

 

이렇게 힘들게 만들었더니 다 흘리고 쏟아버려 정말 속상하시죠? 다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저 또한 똑같은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인내심을 갖고 직접 만들어 주시는 걸 추천해 드립니다.

 

항상 힘들고 지친 우리 부모님들을 위해 더 쉬운 육아가 될 수 있게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글은 돌 이후의 아이 이유식에 대한 글을 작성해 볼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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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식 시작과 적절한 양